토지구입시고려해야할것들

[스크랩] 양평의 전원주택 입지조건 분석

우와경 2005. 5. 7. 09:11
양평의 전원주택 입지조건 분석 | [지역] 입지조건 2004/12/16 09:55
http://blog.naver.com/yeouijukim/20008360605

1993년 국토이용관리법의 개정으로 준농림지역이라는 새로운 지역 개념이 도입되면서 발이 묶였던 토지개발의 족쇄가 풀렸고 서울과 30~40분 거리인 양평군 부동산 거래시장에 뜨거운 열기가 불어 닥쳤습니다.
이전에는 단순 농지, 임야의 거래였지만 부동산활용을 통한 경제 이익의 창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전원주택시장의 기원이 된 것입니다.
앞으로 ‘뜨는’ 양평군 전원주택 단지를 알아보았습니다.

1993년 이후 11년이 지난 현재, 양평군의 부동산 가격변화를 주도한 모체는 ‘활용’이라는 전제로 시작된 수많은 전원단지의 개발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활용이 왜곡되어 많은 토지들이 무분별하게 개발됨으로서 탈·도시의 주거를 위한 개발이 아닌 지가상승만을 노린 개발이 행해졌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전원주택단지 구입자들이 전원단지의 개념이해와 지식이 부족하여 분양업자의 유혹만으로 단지를 구입한 후 실제 거주를 포기하고 재판매하는 일만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두 가지의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었습니다.

첫째는 전원주택단지를 개발하는 개발업자들의 전문성이 결여되어 가치 없는 주택지를 만들었다는 점이고, 둘째는 구입자들이 주거단지라는 거주공간에 대한 개념이해가 부족해 구입 시 판단이 흐려질 수밖에 없었다는 점입니다.

결국 이러한 맹점을 등한시한 많은 전원단지는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이어졌고 한때는 미분양으로 개발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격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전원주택시대가 열리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있고 양평군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양평을 대표하는 전원주택단지 5곳

2004년 새롭게 변하는 양평군 전원주택단지 시장은 예전의 모습이 아닌 다양한 새로움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이 가미되고 환경을 중시하는 움직임이 개발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양평군의 투자 유망단지를 몇 군데 추천 해보고자 합니다.

구입 시 희소가치와 개발 잠재성 면밀히 검토해야

양평군의 전원주택단지를 구입할 때 희소가치가 있는 지역과 개발가능 잠재성이 풍부한 곳을 택하기를 꼭 권하고 싶습니다.
양평군과 같은 환경도시에서 가장 큰 희소가치는 자연환경이며 강변의 전망과 청정계곡과 푸르른 산림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오랫동안 보전될 수 있는 지역이 희소가치가 큽니다. 반면 개발가능 잠재성이 풍부한 곳은 전철역 인근의 소규모 취락(도시)지역 또는 문화, 관광시설 인근의 지역을 추천합니다. 특히 투자 성으로 구입하고 할 때는 꼭 거주를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투자성부지는 다양한 활용의 범위를 내포하고 있는 단지가 더 효용가치가 있습니다. 주택지로서 뿐만 아니라 펜션사업부지 또는 쎄컨하우스 개념의 입지여건을 지녔다면 그만큼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하는 부지이기 때문에 경제적 가치가 높습니다.

◆ 솔토지촌(목은(牧隱)마을 )

양평군에서 전원단지개발에 전문성을 가진 매니아들이 대거 참여하여 환경단지로 추진하고 있는 곳입니다. 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강하면 전수리로 총 5천300평의 부지에 15세대를 솔토(soltos)와 이데아(idea)전원개발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목은(牧隱)마을의 ‘목은’은 자연과 더불어 머물며 살아간다는 뜻으로, 기획자들의 조성의도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테마로 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특히 목은마을은 본래 지형이 완만하고 아늑한 것이 특징으로 단지 전체가 ‘공원’처럼 보이게끔 조성되고 있습니다.

시설들은 정문스윙게이트, 최첨단 보안시설, 300평의 커뮤니티공원, 상징정원, 체육시설 등의 수준급 환경소재 시설이 들어섭니다. 이곳의 조경은 평생을 들꽃과 함께 살아온 는개들꽃농장팀이 참여하였고, 부지마다 조경석 연출가인 김부선 소장의 작품이 연출됩니다.

목은마을이 들어서는 전수리지역은 강변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며 강북지역 대심리와 교량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개발에 따른 잠재부가가치가 매우 높아 투자가치로도 만족할 만한 단지입니다.


◆ 물빛고운 전원마을

양평군 현지 업체 중 가장 많은 전원주택단지를 개발하고 있는 한신개발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양서면 대심리에 위치한 이 단지는 6번국도 양수리광장(휴게소) 남측에 접하여 서울에서 출퇴근할 수 있는 최단거리에 위치합니다.

6천여 평의 부지에 세대 당 필지 면적은 200~280평이고 평당 분양가는 70만원 선입니다. 부지에 올라서면 시원하게 펼쳐지는 남한강과 10여만 평의 거북섬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경은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교통여건과 입지여건 모두 최상입니다.


◆ 양수 강변벨리

양수리 시내 강변에 주거단지가 들어선다는 것은 양평군에 투자처를 찾는 외지인들에게는 획기적인 정보입니다. 총 6천 평의 부지에 25세대의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평당 분양가는 150만 선입니다.

각 필지마다 20평의 주말농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도시지역이라 원룸, 빌라의 건축허가도 가능합니다. 서울과는 불과 27km로 30분도 채 안 걸리는 근거리이며 전철역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도보로 2분 거리입니다.

부지는 양수리 강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평탄지로 강 건너 수종사의 풍경과 아름다운 강변 갈대숲이 품위를 더해주는 최상급 주거단지입니다.


◆ 리버뷰 빌리지

양평군 최고의 강변 별장지대이고 대심리의 마지막 단지가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총 2천평 부지에 8개 필지로 세대 당 면적은 260~290평이고 평당 가격은 250만원입니다. 단지의 공유지분율도 11%로 매우 낮습니다.

이 단지의 특징은 부지가 강변과 접해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으로 멋진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로 유명합니다. 교통, 입지여건, 조망권, 시공 상태 모두 수준급입니다.



 

◆ 용문테마파크(ECO-VILLAGE)

용문테마파크는 용문산관광단지와 연계한 휴양용 테마파크로 이데아 전원개발에서 조성 중입니다. 총 5천800평의 부지에 14세대가 들어서며 세대 당 필지면적은 250~300평입니다.

분양은 1차 동호인단지와 2차 펜션휴양단지로 나누어 분양됩니다. 분양가는 1차 동호인단지가 평당 28만원의 투자자를 겨냥해 보급한 후 펜션휴양단지가 조성되면 2차 동호인을 모집, 평당 60만원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전체부지가 나지막한 동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용문테마파크는 용문사, 연수계곡, 중원계곡, 용문천과 수많은 문화유적지들을 연계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상품으로 손색이 없는 단지입니다.

또한 용문역과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곧 오픈 되는 용문산온천지구와도 근접하여 다양한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출처 : 이천.여주 이야기
글쓴이 : 장기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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