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 입지조건 | [지역] 입지조건 | 2004/12/16 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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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는 와부읍, 화도읍, 진접읍 등 5개 읍과 조안면, 수동면, 별내면, 퇴계원면 등 6개 면, 그리고 평내동, 금곡동 등 6개 동의 인구 40만 명에 이르는 중소도시입니다. 또한 판교-구리 간 고속도로가 시작되는 기점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중앙선 덕소역까지 전철이 개통될 계획입니다. 연평균 기온 12.4°C, 강우량 1,274mm로 사계절이 뚜렷한 대륙성기후인데다 천마산, 축령산, 서리산, 철마산, 수락산 등 명산이 있는 지역입니다. 동남지역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있어 수도권 시민의 1일 휴양지로 각광받는 전원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신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창현지구 아파트와 평내·호평지구 아파트가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한 전원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와부읍 출퇴근 편리해져 투자성 높아 덕소로 더욱 알려진 곳이 와부읍입니다. 강동대교 북단 토평나들목에서 강변도로 덕소 가는 길과 강남권에서 미사리를 지나 팔당대교를 건너 양평을 가려면 거쳐야 하는 곳이 와부읍 팔당입니다. 팔당댐은 서울 시민의 생명력을 지닌 젖줄이명서 드라이브 명소이기도 합니다. 최근 경강국도 4차선 개통으로 천호동까지 15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편리해졌고, 전철 기대심리로 역세권 아파트가 인기있습니다. 환경 친화적인 전원아파트 주변에 그린벨트 지역이 많아 환경이 잘 보존될 것으로 여겨져 각광받고 있습니다. 도시지역을 벗어나면 전원마을들이 대부분 그린벨트 지역으로 묶여 있어 잘만 살핀다면 블루칩 부동산으로 투자성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린벨트 전답이 60~100만원 선, 대지는 평당 100~300만원 선입니다. ● 수동면 자연환경 우수하고 98번 지방도 개통 후 지가 상승 기대 화도읍에서 362번 지방도로를 따라 가평 현리로 이어지는 도로가 지나는 수동면은 천마산, 주금산, 서리산, 축령산 등 높은 산들이 선주형으로 둘러싸고 있습니다. 예부터 수동골 하면 물이 맑고 좋기로 소문난 지역이기도 합니다. 특히 여름철 수동천에서 송사리를 잡던 낭만과 추억이 담긴 지역으로 주말이면 마석행 버스가 만원이었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40~60대가 전원주택을 찾습니다. 축령산 자락의 자연휴양림, 내방리 수동계곡의 국민관광단지, 비금마을 비금계곡 등이 있어 자연을 찾는 이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데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진접에서 오남저수지를 거쳐 지둔리, 운수리, 대성리로 이어지는 98번 국가지원지방도로(2차선)가 2006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중에 있습니다. 이는 금곡, 평내, 마석으로 이어지는 경춘가도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덜어주며 남양주시의 외곽도로가 될 것입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수동면을 지나는 지름길이 되어 20~30%의 지가 상승 효과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동면은 지리적으로 서울 송파·강동·동대문과 30~40㎞ 거리지만 접근성이 불편합니다. 또한 타지역에 비해 경관은 빼어난 편이나 축사들이 많은 것이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등장해 이 점만 피한다면 다용도 전원주택지로 부상할 것입니다. 대지는 평당 40~65만 원 선이며 관리지역은 평당 20~45만 원 선입니다. ● 화도읍 택지개발지구 많아 부분적으로 별장형 전원주택지 적당 46번 국도와 경춘선이 지나고 덕소에서 수동으로 이어지는 362번 지방도로가 준국도화되어 있어 4차선으로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도읍은 신도시 개발지역으로 이미 입주를 마친 창현택지개발지구에 이어 마석리에 2차 택지개발지구가 있습니다. 천마산 스키장이 있는 묵현리는 아파트나 빌라지역으로 변모해 있습니다. 대학생 MT촌이었던 금남리 지역은 북한강변에 접해 있어 라이브 카페촌으로 변했으며, 부분적으로 별장형 전원주택지로 적당합니다. 답내리, 구암리 지역이 출퇴근 전원주택지, 실버 전원주택지로 적당하다. 대지는 65~104만원 선이며 관리지역은 35~80만원 선입니다. ● 진접읍 광릉수목원 인근 팔야리 등 좋아 퇴계원에서 47번 도로를 이용해 포천 이동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상습적인 교통체증 구간이었으나 4차선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졌습니다. 이 고속화 도로변은 아파트나 공장부지로 적당합니다. 내곡리 주변은 그린벨트 지역으로 관심의 대상이며 부평일에서 광릉수목원으로 이어지는 314번 도로는 신설도로가 공사 중이어서 팔야리, 부평리, 진벌리 주변이 전원주택지로 적당합니다. 대지 시세는 75~105만 원 선이며 준농림 시세는 25~60만 원 선입니다. ● 조안면 대부분 그린벨트 지역으로 삼봉리 등만 가능 팔당대교를 건너 팔당역을 지나면 조안면입니다. 조안면은 전체면적의 90%가 그린벨트 지역으로 묶여 있어 개발이 불가능합니다. 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 많아 한 때는 이축권이 8,000만~1억 원을 호가했으나 현재는 6,000만~8,000만 원 선으로 하락했습니다. 능내리에는 정약용 묘소가 있어 문화유산답사에 좋으며 시우리, 진중리, 송촌리, 조안리, 그린벨트 내 농지가 26~65만 원 선이며 대지는 80~130만 원 선입니다. 조안면에서 유일하게 그린벨트 지역에서 벗어난 삼봉리는 북한강을 내려다보는 지역으로 전원환경이 좋습니다. 지역 시세는 관리지역이 평당 40~65만 원 선이며 대지는 80~130만 원 선입니다. 남양주 전원주택지 찾기 포인트 우선 남양주시는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토지투기지역의 여러 요건을 잘 따져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단기적인 양도차익을 노리는 목적이라면 투자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전원주택 실수요자라면 우수한 자연환경과 편리해지는 교통환경을 감안하면 탁월한 전원주택지입니다. 그러나 땅값이 비싸고 그린벨트, 상수원특별대책지역 등 86%가 토지이용규제를 받고 있어 건축하기에 까다로우므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상의 용도지역을 꼼꼼히 살펴 전원주택지를 정해야 합니다. 수동면과 화도읍 일대가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라 전원주택지로 적합합니다. 마지막으로 인근에 관광·레저시설이 많아 관광객 왕래가 잦으므로, 조용한 주거환경을 위해서는 관광지 주변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
출처 : 이천.여주 이야기
글쓴이 : 장기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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